폴 오닐

1987년 78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알루미늄 제조 회사 알코아(Alcoa)의 업무 현장 안전 개선 사례를 살펴보자. 알루미늄 제조에는 극도의 고온, 고압 그리고 부식성 화학 물질이 필요하다. 1987년 알코아는 매년 9만 명의 직원 중 2%, 매일 일곱 명의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상해를 입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폴 오닐(Paul O'Neil)이 CEO로 취임했을 때, 그의 첫 번째 목표는 본사 직원, 하청 업체 직원과 방문객의 상해 기록을 0 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오닐은 작업 중에 다친 사람이 있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보고받길 원했다. 이것은 부상자를 처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당 상해 사고로부터 학습 사항을 생성하고 통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장하고 촉진하기 위해서였다. 알코아는 10년 동안 상해 비율을 95%까지 줄였다.

알코아는 상해 비율의 감소로 더 작은 문제와 약한 실패 신호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닐에게 부상이 발생한 경우는 물론,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이후 20년간 업무 현장의 안전이 개선됐고, 업계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안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1

참고문헌

  • 데브옵스 핸드북 / 진 킴, 제즈 험블, 패트릭 드부아, 존 윌리스 저/김영기 역 외 1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에이콘출판사 / 2018년 07월 06일 / 원제: The DevOps Handbook: How to Create World-Class Agility, Reliability, and Security in Technology Organizations

주석

  1. 데브옵스 핸드북. 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