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돈만 밝히는 이기적인 사람들

선물을 주는 습관을 타고난 사람도 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종족을 사랑하거나 예술을 존중한다. 다른 이유보다 선물을 주는 행위 자체에서 기쁨을 느낀다.

경제적인 이익부터 따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지난 500년의 시간 동안 세뇌당한 사람들이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되는지 계산한다. 이들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으며, 모든 사람이 각자 알아서 생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선물을 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삶에는 예술이 없다. 이들은 무엇이든 되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 이들은 안전이나 현금, 또는 두 가지를 모두 원한다.

– 8장. 선물의 힘.

존경을 표하라

선물을 주는 사람은 내면에서 동기가 우러난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나 조직을 위해서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선물을 주는 사람이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존경이다.

돈은 존경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니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지만 돈으로 존경과 감사를 대신할 수는 없다. 월스트리트는 이 교훈을 어렵게 배웠다.

조직 내 어떤 사람이 린치핀처럼 행동하면 그 사람의 이름으로 팀 전체에 점심을 대접하라.

자신이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신뢰를 보내고 더 많은 자유와 권한을 주어라.

어떤 사람이 컨퍼런스에서 뛰어난 연설을 했을 때 평점을 높게 주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보답할 수 없다. 기립박수를 쳐주고 연단 밑에서 기다렸다가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하라.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널리 알리고 그러한 자리를 마련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라. 이것은 별점 몇 개를 주는 것만으로 보답할 수 있는 거래가 아니다. 이것은 선물이다.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거든 뭔가 노고를 들여야 한다.

자신의 선거운동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자원해 활동한다면, 연설초반부에 ‘감사하다’는 말로만 표현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의 집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고맙다는 표현을 하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원봉사자의 사진도 올려라. 둘이 함께 사진을 찍어 그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기념물을 만들어 선물하라.

선물을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존경밖에 없다.

– 8장. 선물의 힘.

참고문헌

  • 린치핀 / 세스 고딘 저/윤영삼 역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12월 28일 / 원서 : Linchpin: Are You Indispens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