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콘스탄틴의 법칙

A structure is stable if cohesion is strong and coupling is low.

구조는 응집력이 높고 결합도가 낮을 때 안정적이다.

From: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결합도와 응집력의 간략한 기원

1968년 래리 콘스탄틴이 초기에 주창한 응집력과 결합도라는 개념은 오랫동안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되어 왔다. 결합도과 응집력이라는 이 쌍둥이 개념은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에 대한 많은 사상의 기초를 형성해왔다. 래리 콘스탄틴과 에드워드 요돈이 집필한 "구조적 설계(Structured Design)"(프렌티스 홀, 1979) 등의 서적들은 이후 프로그래머 세대에 영향을 미쳤다(이 책은 처음 출판된 지 거의 20년이 지난 후에도 내 학부 시절 필독서였다).

래리는 1968년(특히 컴퓨팅 분야에서는 상서로운 해) 모듈식 프로그래밍에 관한 전국 심포지엄(National Symposium on Modular Programming) 컨퍼런스([[Conway-s-law]]{콘웨이의 법칙}이 처음으로 등장한 컨퍼런스이기도 하다)에서 응집력과 결합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했다. 같은 해인 1968년과 그 이듬해인 196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후원하는 유명한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여기서 (마가렛 H. 해밀턴이 이전에 만든 용어인)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개념이 두각을 드러냈다.

–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1장.

함께 읽기

  • [[/Conway-s-law]]{콘웨이의 법칙}

참고문헌

  •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 샘 뉴먼 저/박재호 역 / 책만 / 2021년 01월 20일 / 원서 : Monolith to Microservices: Evolutionary Patterns to Transform Your Monol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