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감상

관내분실 - 김초엽

실종에 대한 중의적인 상황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은하와 같이 가족들에게서 실종되고 자신의 직업과 삶에서 실종된 사람이, 도서관에서도 실종되었다가 끝내 지민의 손가락과 닿는 장면이 서글프고 감동적이었다.

심사위원들이 아름다운 소설이라 평했다던데, 정말로 그러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고 지하철에서 훌쩍훌쩍 울고 말았다.

우주보다 더 큰 외로움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우주, 같은 행성에 살고 있다는 것의 의미가 다가왔다.

슬프면서 너무나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우주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TRS가 돌보고 있습니다 - 김혜진

흥미로운 상황에서 오가는 섬뜩한 대사들이 인상적었다.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일리 있는 고민거리를 곱씹으며 집으로 돌아왔다.